[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네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컬투쇼'를 찾았다.
21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퀴즈 테마파크'로 진행, 솔로앨범을 들고 돌아온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정은지는 "쉬면 불안한 스타일이다.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장르로 돌아왔다"라며 "지친 여름에 일상에서 '어웨이' 하시라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성대를 왜이리 아끼느냐고 하시길래 이번엔 안아꼈다"고 했다.
정은지는 이번 미니앨범 6곡 전곡에 작사, 작곡을 참여했다. 그는 "총 6곡 중 네곡은 혼자 작사 했고, 두 곡은 공동작사했다"라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내손을 거쳐가는 게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세계를 펼쳐가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사를 하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 "라디오 하면서 필기를 자주 한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보면서 많이 공감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라며 "어쩌면 청취자 모두가 공동작사로 들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