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앨범으로 연이어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56만 429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차트(7/13~7/19)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들 가운데 첫 주 판매량 1위일 뿐만 아니라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의 첫 주 판매량으로도 최고 기록이다.
또한,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발매 후 단 일주일간의 판매 실적만으로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들의 누적 판매량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워 독보적인 앨범 파워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2016년 일본 정규 2집 'YOUTH', 2017년 LOVE YOURSELF 承 'Her', 2018년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 2018년 LOVE YOURSELF 結 'Answer', 지난 2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 그리고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건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친 주간 합산 앨범 차트(총 57만 9861포인트)도 싹쓸이했다.
한편, 이 앨범은 7월 20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만 429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오르며 7일 연속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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