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AOA 설현 측이 태국 호텔 담배 논란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내용이 화제에 올랐다. 한 걸그룹 멤버가 태국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이로 인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는 내용이 그것.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걸그룹 멤버가 설현이라 추측했다.
이와 관련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 상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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