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용모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송파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녹지구역 내 조경수목, 초화류, 시설물 등의 체계적 관리 및 국산목재의 활용 및 유통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창호 회장은“국내 목재자급률이 15% 수준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산목재의 이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한 뒤,
“우리 회가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녹지구역의 조경수목과 초화류, 각종 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송파구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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