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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부대 복귀 없이 8월 21일 전역…두번째 군필 멤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8월 21일 전역한다.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창섭이 말년 휴가 중으로, 8월 21일 제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제대한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

이창섭은 2018년 1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지난 4월 만기전역한 서은광에 이어 팀내 두번째 군필돌이 되게 됐다. 멤버 이민혁이 9월, 임현식과 육성재, 정일훈이 내년 전역 예정이다.

이창섭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그리워하다', '무비(MOVIE)', '괜찮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 앨범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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