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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싹쓰리, 데뷔 동시에 1위 싹쓸이 "이상순 고마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 싹쓰리가 데뷔 무대에서 1위에 올랐다.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는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전소미를 누르고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에 올랐다.

'엠카운트다운' 싹쓰리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싹쓰리 [사진=Mnet]

비룡(비)은 "싹쓰리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려고 결성한 그룹이다"고 소감을 전했고, 린다G(이효리)는 "여보, 나 1위 했어.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남편이자 '다시 여기 바닷가' 작곡가인 이상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두래곤(유재석)은 "우리를 아껴준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이)상순아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18일, 25일 각각 발매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엄청난 반향을 이끌어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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