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재개되는 가운데 가수 김호중은 일부 콘서트에만 참여한다.
31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8월 9일까지 참여하기로 협의했었다. 팬미팅과 하반기 스케줄 문제로 아쉽지만 처음 협의대로 9일 공연까지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제작사 쇼플레이는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연기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오는 8월 7일부터 공연을 시작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연기된 2주간의 공연을 포함하여 일정이 변경됐다.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일부 좌석 배치변경과 공연 시간, 공연 기간 변경 및 관람객 인원 축소 등으로 기존 예매는 부득이하게 일괄 취소되며 기예매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선 예매 기회가 부여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날짜가 변경되면서 김호중의 팬미팅 일정과도 겹친다. 김호중의 첫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KBS아레나에서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진행된다.
김호중은 당초 예정대로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일부 공연 참석 후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은 전회차 매진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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