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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박상철, 오늘(4일) '사랑의콜센타' 녹화 불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트로트가수 박상철이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한다.

4일 TV조선은 "당일 박상철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지만 방송은 예정대로 '전국 콜센타 대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존 '사랑의 콜센타' 출연진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신성과 김수찬 등이 출연한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불륜과 이혼, 그리고 재혼 후에도 끊임없이 소송과 고소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혼한 아내는 박상철을 상대로 폭행치상, 특수폭행 및 폭행, 협박 등 4차례 이상 고소했고, 박상철이 자녀를 폭행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또 고소했다. 이에 대해 박상철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철은 2000년 1집앨범 '부메랑'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등이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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