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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300만 향해 달린다…9일째 압도적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3만88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70만1720명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작인 '오케이 마담' 개봉에도 전혀 끄떡없는 흥행력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과 이정재의 저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여기에 박정민이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개봉 첫 주 200만 돌파에 성공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300만 돌파를 넘어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 돌파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엄정화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같은 날 8만921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5263명이다. 또 '강철비2: 정상회담'은 이날 1만4348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3만4320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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