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시청률 3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이 서로를 향한 진심 가득한 위로와 따스한 입맞춤으로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이 결혼 선언을 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불어넣었다. 윤재석이 준비한 각종 서류와 '외조 계획서'에 감동받은 송다희가 당장 집에 말하러 가자고 제안, 송가네에 결혼을 허락받으러 간 것. 이에 이들과 함께 동맹을 맺었던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커플의 관계 또한 쉽지 않은 앞날이 예상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중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순간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행복한 표정의 송나희와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윤규진의 다정한 눈빛이 더욱 짙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예감케 하고 있는 것.
또한 입을 맞춘 후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이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불안함과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애달픔과 설렘을 동시에 불어넣는다고 해 본 방송이 애타게 기다려진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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