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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남편 재력 어떻길래…헬스장 직원만 800명 "中 찐부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의 재력가 남편과 화려한 결혼생활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재력가와 결혼한 스타를 주제로 성은채의 남편과 결혼 생활 등을 소개했다.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13살 연상의 사업가로, 중국 후난성 출신 재력가로 알려졌다.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화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성은채 남편의 재력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성은채 남편의 재력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황영진은 "성은채가 생계를 위해 2015년부터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미용기기 수출, 키즈 모델 매니지먼트 사업을 했다. 당시 사업차 방문한 몽골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울란바토르 전 시장으로,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고.

하지만 남편이 처음부터 성은채에게 반한 것은 아니었다. 첫 만남 이후 성은채가 중국 심천에 가게 되었고, 용기있게 먼저 연락을 했지만 남편이 바빠서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성은채가 한국으로 갈 때 남편이 공항으로 배웅을 나왔다고 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3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2018년 결혼을 하게 됐다.

5성급 M리조트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하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M리조트는 세계 10대 골프장을 보유한 곳으로 유명하다. 함소원은 "M리조트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다. 중국에서 진정한 부자들이 자주 오는 곳으로 아주 유명하다. 추측하건대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증언했다.

하객으로는 중국, 네팔,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연예인, 사업가, 종교인 등이 참석했으며, 하객용 객실만 100여 실에 달한다. 결혼식은 6시간 동안 지속이 됐고, 성은채는 드레스만 4벌을 입었다. 이후 성은채는 중국 심천과 후난성, 한국, 네팔에서 총 네 차례에 걸친 결혼식을 치렀다.

또 놀라운 건 성은채가 밝힌 남편의 재력이다. 성은채는 자신의 SNS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직원만 800명이라는 이 헬스장은 넓은 평수와 최신 기구로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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