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배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음주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19일 KBS는 "'그놈이 그놈이다'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접촉자는 진단 검사 중이다"라며 "다음주 방송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중인 배우 서성종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판정 결과를 받은 직후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을 접고 전 스태프, 전 배우들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현재 2회 만을 남기고 있으며, 촬영할 분량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촬영 재개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등이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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