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JTBC도 비상이 걸렸다.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이동했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반부터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 촬영 중이던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만석은 현재 코로나19 확인검사 중이다.
관계자는 "20일 오전 6시반부터 창조관 15층에서 촬영중이던 '장르만 코미디' 출연자 오만석이 확진자인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확진 판정)와 월요일에 2시간 가량 밀접접촉했다"라며 "당시 분장사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오만석은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전 촬영팀이 15층에서 철수했고 오만석은 검사를 받고 있다"라며 "JTBC는 오만석의 동선을 파악해 방역조치에 나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