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오만석 "발열 및 기타 증상 無, 결과 나오면 공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받은 가운데 현재 건강상태를 직접 전했다.

오만석은 20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관련 기사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게다가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 분들께도 송구하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오만석은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다"라며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알려드리겠다"라고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오전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 촬영 중이던 배우 오만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JTBC 측은 "'장르만 코미디' 촬영은 중단이 됐고, 방역 조치했다"며 "이에 '장르만 코미디' 촬영팀 전원이 자가격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