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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이정재, 21년 만에 뭉친다…'헌트' 출연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정우성은 '헌트'에서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 역을 맡아 이정재와 호흡한다.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은 물론이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를 깊이감 있게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간 정우성은 '강철비2: 정상회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아수라' 등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신뢰도를 쌓아왔다. 또한 '증인'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및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관왕을 수상하며 강렬한 캐릭터부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헌트'를 통해 정우성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헌트'는 2021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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