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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요들뽕 '헤이리처녀', 이찬원과 듀엣 원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요들뽕 '헤이리 처녀'를 이찬원과 듀엣으로 선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음원을 발표한 개그맨 박성호와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는 요들송과 트로트를 결합한 '요들뽕'의 창시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들뽕 '헤이리처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개그맨 박성호가 축하무대 '요들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개그맨 박성호가 축하무대 '요들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이날 '헤이리 처녀'를 직접 들은 DJ 박명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난다. 아픈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박성호는 "'복면가왕' 개인기로 요들송을 선보였고, 이후 요들송의 대모에게 직접 요들송을 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헤이리 처녀', 이찬원과 듀엣 원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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