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역대급 '신박한 정리'를 완성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추억부자'로 출연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박한정리 잘 보셨나요? 신박한 정리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비움의 기적'을 온종일,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체감하며 살고 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 열정, 노력, 기쁨, 성과, 실패, 좌절 등이 묻어있는 값진 물건들을 오랜 세월 버리지못하고 쟁여왔건만, 그 소중함을 자기일처럼 이해해주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한 물건들을 비우도록 유도해준 #신박한정리단 최고최고"라며 "그 결과! 여유 공간 확보와 신박한 재배치가 가능해져 마음은 더 가볍게, 추억은 더 가까이 갖게되는 기적이 찾아왔다"고 극찬했다.
또한 "더 놀라운 건 #비움의미학 을 체감한 이후로 매일매일 조금씩 더 비우게 돼요! 이제 집에만 있고싶어져 큰일 #집순이각"이라며 "'신박한 정리' 팀 모두들- 정말 감사하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방송 참고하셔서 꼭 신박한 정리해보시길 바라요!🏠 #비움은진리다 #나눔도진리다"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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