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정민의 뮤직쇼' 안방마님 황정민 아나운서의 부재가 길어지고 있다. '뮤직쇼'는 지난 5일 곡괭이 난동 사건 이후 스페셜 DJ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KBS는 조이뉴스24에 "황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병가 중이다. 몸을 추스리는 시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은 스페셜 DJ 체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KBS쿨FM '황정민의 뮤직쇼'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이다.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앞서 지난 5일 한 40대 남성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흉기로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당시 스튜디오 안에서 '황정민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던 황 아나운서는 놀라 자리를 피했다. 난동을 부린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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