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0 VMA')에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한국시간) 오전 '2020 VMA'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레트로한 무드가 드러나는 슈트를 입고 등장해 글로벌 야경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밝고 경쾌한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선보인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 눈길을 끌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22일(오전 8시까지 기준)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서도 한국 가수로는 처음 '글로벌 톱 50' 1위를 차지한 이후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2020 VMA'까지 출연하며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2020 VMA'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프리쇼에서 베스트 그룹 상과 베스트 K팝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아미(팬클럽명)과 '2020 VMA' 측에 감사하다.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원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고,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는 레이디 가가, 도자 캣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진행되는 '2020 VMA'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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