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9월 19일 오후 10시,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을 개최, 4일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net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 이후 오는 9월 전격 컴백을 확정한 더보이즈는 현재 코로나 19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신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개최하고 더 많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로 예정됐던 더보이즈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가 아쉬움 속에 연기됐던 만큼, 이번 더보이즈의 '비대면' 단독 콘서트가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보이즈는 2019년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8개도시 팬콘 투어 및 유럽 4개도시 투어 공연 등을 성료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오랜만에 펼쳐질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더보이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진짜' 무대와 현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안방 1열'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더보이즈와의 만남을 기다려 주신 만큼 더욱 남다른 공연이 될 것"이라며 "더욱 완성도 높고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베이 재팬과 지니그라운드가 공동 주최하는 더보이즈의 첫 온라인 콘서트 'RE.AL'의 티켓은 오는 4일 오후 8시, 구구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오픈되며, 동일 사이트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10시 생중계된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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