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웨인 존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또한 아내 로렌 하시안과 두 딸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드웨인 존슨은 "이번 일은 우리 가족이 인내하고 이겨내야 할 가장 어려운 일"이라며 "과거 부상을 극복한 적 있지만 코로나19는 이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라. 가족을 보호하고 집이나 모임에 사람을 부르는 것에 더 철저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돌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해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 '주만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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