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씨네타운'에서 하차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4일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다음주를 끝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처음 퇴사를 얘기할 때보다 떨린다. 다음주가 '씨네타운'의 마지막"이라며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 답게 꾸며보겠다"고 말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하차 이후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SBS 퇴사 의사를 전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씨네타운'에서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에 입사했다. SBS 'TV동물농장',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DJ를 맡으며 꾸준히 활약해왔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입사 8년 만에 퇴사 의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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