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비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과 승부욕을 내비쳤다. 그는 "제 목소리는 결코 비슷할 수 없다. 태생이 공기 90%, 소리 10%라서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온 박준형은 "꼬맹이 때부터 비를 봐왔다"면서 "모창 짝퉁스를 제대로 찾아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2NE1 때부터 YG 소속이라는 이유로 비를 좋아하는데도 JYP 음악을 듣지 못했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팬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매 라운드 아슬아슬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최종 우승자는 도전자 김현우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실력을 과시한 비는 결국 2위로 탈락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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