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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은형♥강재준 "2세 계획 중 얼굴만 보면 웃겨 힘들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2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행복한 기운을 몰고 온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7회에서는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이 출연한다.

결혼 4년 차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이제 2세를 준비하려고 한다.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하는데 얼굴만 보면 너무 웃기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날씨와 시청률 때문에 벌어진 일(?) 등 TMI를 대방출한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사진=KBS Joy]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사진=KBS Joy]

이에 보살들은 "오늘 솔루션이 빨리 나올 것 같다"라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서장훈은 한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예상치 못한 솔루션을 알려줘 이은형과 강재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이어 이은형은 강재준과 사는 게 "차우차우를 키우고 있는 느낌"이라며 강재준의 습관을 폭로한다. 강재준은 "나는 총각 때부터 이렇게 살았다. 모든 남자들이 그러는 거 아니냐"라며 의아해하는데, 서장훈은 듣자마자 호통을 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장훈을 경악하게 만든 강재준의 라이프 스타일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보살들은 유독 웃음에 집착하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모습을 보며 "너네 이럴 거면 '자랑해 보살'로 나왔어야지", "우리 프로그램 마니아층 많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폭소케 한다. 다만 남들 웃기는데 진심인 이은형, 강재준의 모습에 결국 냉정하던 서장훈마저 대만족 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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