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균상 동생이 '서울촌놈'에 깜짝 등장해 데프콘을 만났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 9회에는 전주 로컬인 소이현, 윤균상, 데프콘이 출연해 전주 탐방에 나섰다.
이날 소이현, 윤균상, 차태현, 이승기는 콩나물 국밥을, 데프콘은 비빔밥을 선택해 먹게 됐다. 네 사람은 이동을 하던 중 윤균상의 친동생 부부를 만났다.
윤균상의 동생은 데프콘의 팬이라고. 이에 음식과 상관없이 데프콘을 만나기 위해 비빔밥 집으로 향했다. 윤균상 동생을 만난 데프콘은 외로움을 떨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이어 윤균상 동생에게 비빔밥을 자주 먹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균상 동생은 "잘 안 먹는다"며 "두 음식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우리는 데프콘을 골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데프콘은 크게 웃더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 연예인들끼리 밥 먹는 거 식상하다"며 만족감을 고백했다. 이후 윤균상은 동생, 데프콘과 영상 통화를 했고 이승기는 결혼한 윤균상 동생 부부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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