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남편과 3개월만 결혼한 사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태란은 "남편과 연애 3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내 나이가 39세였는데 마흔을 넘기기 싫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3개월 시간 줄테니 나와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남편이 일주일만에 반지 들고 나타나더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결혼 6년째인데 아직도 남편을 알아가고 있다. 연애 3개월만에 결혼해 남편에 대해 알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는 남편이 표현이 많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름 노력한 거더라. 결혼 후에는 표현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잘 안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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