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김남주, 유아, 원호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첫 솔로곡 'Bird'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Bird'는 동양적 요소가 가미된 트랩 장르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을 향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특히 작곡에는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빅싼초가, 안무에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리아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핑크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유아도 솔로 데뷔를 신고한다. 유아는 지난 7일 출시한 미니앨범 'Bon Voyage'로 오마이걸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오늘 '엠카'에서 선보일 타이틀 '숲의 아이'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스팝 장르로, 오묘한 정글리듬이 특징이다. 독보적인 춤선과 뛰어난 컨셉 소화력을 보여왔던 유아가 '엠카'에서 펼칠 이국적인 무대에 눈길이 모인다.
몬스타엑스 출신의 원호 또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곡 'Open Mind'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자는 원호의 시작을 노래했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 및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줄거라는 다짐을 밝힌 만큼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싱어송라이터 미아와 성장형 남성 듀오 비오브유도 '엠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미아는 6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Not a fairytale'의 타이틀곡 '오늘은 다를거야(feat. nafla)'로 서툰 사랑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솔로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비오브유의 김국헌, 송유빈은 '엠카'에서 오랜만의 완전체로 신곡 '보고싶어'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주 '엠카'에서는 동키즈, DAY6(Even of Day), 러블리즈, 루나솔라, 빈시트, 사우스클럽, CLC, 온리원오브, 원어스, 이은상, ITZY, A.C.E, 에이티즈, MCND, 장우혁, 하은, 크래비티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10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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