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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악플테러'에 개코 나섰다 "다큐 제작의도, 실망스럽고 화난다" 직격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설리 다큐멘터리로 인해 전 연인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SNS 악플테러를 받는 가운데, 개코가 다큐멘터리 제작진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다이나믹듀오 [사진=Mnet]

앞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고인의 인생을 지인들의 말을 빌려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고인의 죽음이 최자 때문인 것처럼 방송했다며 비판했고, 그 과정에서 최자의 SNS는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하지만 MBC 측은 같은 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주제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를 접한 개코는 오래 함께한 동료 최자를 대신해 불편한 심경을 SNS에 표했다.

한편 '다큐플렉스' 김진만 CP는 조이뉴스24에 "방영 직후 최자 쪽으로 화살이 가는데,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 사실 우리가 설리를 불편해할 이유가 없다는 게 우리가 원하는 메시지였다. 설리를 불편하게 생각하도록 만든 우리가 그 불편함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두 사람의 연애를 다른 시선으로 왜곡하고 소비하고 조리돌림한 문제점들을 지적한 것"이라 해명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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