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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배철수 만났다…"상상 못한 호성적, 그래미 꼭 가고파"(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올해 안 컴백 및 빌보드 핫100 1위 소감과 그래미 진출 목표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이날 배철수는 "'배캠'에서 30년간 매주 빌보드 싱글 차트를 소개했는데, 내가 방송을 하면서 우리나라 아티스트가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걸 보고 방송을 그만 두게 돼서 기쁘고 고맙다"고 방탄소년단의 호성적 소회를 밝혔다.

슈가는 '다이너마이트'의 빌보듯 핫100 1위 소식을 전하며 "(1위)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2주차는 상상도 못했다. 방시혁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너희 이게 어떤 건지 알아? 정말 대단한 것이다'라고 거의 울면서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민은 '다이너마이트' 다음 앨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민은 "연말 즈음 다음 앨범이 나올 것 같다. '다이너마이트'보다 좀 더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엠은 "다양한 장르를 넣었다.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배철수 역시 "빌보드 2주 1위는 팝 음악 역사에 20곡 밖에 안되는 기록이고, 보이밴드 사상 최고다. 내년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방탄소년단 역시 "그동안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못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한 뒤 "그래미 꼭 가고 싶다. 꿈꾸고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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