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창의가 아내를 위해 박서준 코스프레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송창의는 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아내가 좋아하는 박서준 코스프레를 했다. 브런치 카페를 빌려 송식당을 개업(?)한 것.
그는 박서준이 '윤식당'에서 입고 나온대로 입고 나와 아내가 좋아하는 에그베네딕트와 명란 파스타를 만들었다.
송창의는 자신이 다 만들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느릿한 속도로 아내를 속터지게 했다. 그는 한시간 반만에 에그 베네딕트를 완성했고, 파스타까지 만드는 데는 3시간이 걸렸다.
아내는 "이럴 줄 알았으면 아침 먹고 올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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