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장우혁, ‘HE’ 장난美+레트로 매력 돋보여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장우혁이 ‘인기가요’에서 레트로하면서도 장난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장우혁이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멀티앨범 'He(Don't wanna be alone)'의 무대를 꾸몄다. 옐로우 컬러의 팬츠와 같은 톤의 터틀넥, 그리고 화려한 배색의 셔츠를 과감하게 매치한 장우혁은 뉴트로 콘셉트의 절정을 선보였다.

'He'는 레트로와 트렌디 힙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팝/R&B 장르의 곡이다. 장우혁은 그간의 무대에는 레트로와 트렌디 양쪽의 군형을 잡기 위해 주로 무채색 계열의 의상을 주로 선보여왔지만 이 날은 레트로한 매력을 더하며 무대 역시 한결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무대를 설 때마다 다른 안무를 선보여 ‘시간이 멈춘 날’ 2탄으로 불리는 2절 도입부 역시 댄서들의 뒤에서 평소보다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 속 더해진 유쾌한 포인트들은 'He'의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모습을 선사한 장우혁은 2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