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 달성에 도전하는 손흥민(28, 토트넘)이 선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에 있는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졍 경기를 치른다.
손흘민은 지난 14일 열린 에버턴과 1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토트넘은 당시 에버턴에 0-1로 졌다.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공격 선봉에 나선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가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가 포백 라인에 서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최근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가레스 베일과 세르히오 레길론은 이날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일은 현재 무릎 부상 중으로 다음달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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