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번에 못보면 다시는 볼 수 없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공연 같은 단독 방송을 예고했다.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켰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증폭되는 가운데 공연 같은 최고의 방송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을 위한 무대 역시 최고만을 자랑해온 나훈아 공연 답게 KBS가 전사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의 레전드 공연은 다시 보기 없이 9월 30일 저녁 8시 30분 본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은 "처음부터 단순 방송 목적이 아닌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인 공연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온 마음을 다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 보기 서비스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본방 사수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함께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본 공연은 추석명절 첫 날인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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