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용호 기자가 개그맨 강성범, 한류스타 A씨의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과 A씨의 원정 도박을 주장하며 저화질 사진 등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필리핀 카지노의 VIP라 주장했다.
또한 김용호는 과거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 사설 도박장에서 검거됐을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연예인의 실명을 밝혔다. 그 중 한 명은 '한류스타'로 잘 알려진 A씨라서 충격을 안겼다.
김용호는 "신정환과 함께 도박을 했는데 신정환만 잡혔다. 신정환이 얼마나 억울했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강성범은 이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강성범은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필리핀 한인 행사를 가면 묵는 호텔 지하에 카지노가 있을 뿐"이라며 "음주운전, 마약, 도박 다 사실무근이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강성범은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운영 중이다. 과연 강성범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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