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오현경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현경은 자신의 SNS에 "알면서도 참 힘든 감정...사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이번 생은 일을 사랑하고 제 지인들을 사랑하고 가족과 제 딸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바쁘네요..제 자신도 사랑 많이 해주려구요. 자기 개발을 통해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지향해 봅니다"라고 적었다.
또 "사랑아 미안. 사랑의 감정은 다음 생애에 예쁘고 듬직한 모습으로 완벽한 사랑으로 다시 와주겠니? 이번생은 안 되겠다. 내가 좀 바뻐요. 우리 가족 사랑하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책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의 구절을 올렸다,
한편, 오현경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가수 탁재훈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