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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감성 폭발 무대 '눈물샘 자극'...이찬원 '홍도야 우지마라' 몰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영웅이 감성 폭발 무대로 김영옥의 눈물을 불렀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사람의 콜센타'에서는 효특집으로 실버6 노주현, 임현식, 김영옥, 혜은이, 선우용녀, 백일섭이 출연했다.

이날 TOP6는 두명씩 대결을 펼쳤고, 실버6가 평가를 했다. 첫번째 무대에는 영탁과 장민호가 올랐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장민호는 '오늘이 젊은날'로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영탁은 '동행'으로 촉촉한 무대를 선사했지만 실버6 중 4명이 장민호의 손을 들어줬다.

영탁은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자주 불러 주던 노래라 불렀다"고 말했고, 실버6는 "그걸 지금 말하면 어떡하냐"고 안타까워했다.

두번째 무대에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올랐다. 임영웅은 '고향 가는 배'를 불러 감성 폭발 무대를 선사했다. 김영옥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이어 김희재는 '뭐야 뭐야'로 댄스와 함께 흥을 돋웠다. 이날 두 사람은 3대 3 동점을 기록했다. 이에 김성주는 "마스터님의 점수로 우열을 가리겠다"고 말했고. 김희재는 96점을 임영웅은 100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번째 무대에는 이찬원과 정동원의 대결이 펼쳤다. 이찬원은 '홍도야 우지 마라'를 선곡했고, 백일섭은 "아 글씨" 추임새를 넣으며 흐믓해 했다.

정동원은 '빈잔'을 불렀지만, 실버6는 "14살이 감정을 담기엔 힘든 곡이었다"며 이찬원에게 몰표를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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