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콘서트' 주역 개그맨들이 '뭉쳐야 찬다'에 대거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준형이 이끄는 '개그콘서트' 축구팀은 오는 27일 JTBC '뭉쳐야 찬다' 촬영을 진행한다.
박준형을 비롯해 박성호 윤형빈 박성광 김원효 이승윤 송준근 이상민 이상호 양상국 류근지 이종훈까지 '개그콘서트'의 축구 에이스들이 뭉쳐 '뭉쳐야 찬다' 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폐지 이후 일자리를 얻고 싶다는 목표 속 '뭉쳐야 찬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뭉쳐야 찬다'는 아이돌 특집에 이어 개그맨 특집까지 선보이며 또 한 번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뭉쳐야 찬다'가 에이스 주니어 라인인 모태범 박태환 이대훈의 합류 이후 전열을 튼튼하게 갖춘만큼,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내민 '개그콘서트' 팀의 축구 실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출격하는 '뭉쳐야 찬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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