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퍼엠이 마블과의 컬레버레이션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슈퍼엠은 25일 오전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발매 기념 글로벌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데뷔부터 'K팝 어벤져스'라 불린 슈퍼엠은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마블과 특별한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슈퍼엠 멤버들과 어벤져스를 결합한 상품이 출시돼 판매된다.
마크는 "미국에서 데뷔 했을 때 'K팝의 어벤져스'라고 해줬다. 슈퍼엠과 어벤져스의 그림이 매칭이 됐다고 생각한다.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서 영광이다. 마블의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 'One (Monster & Infinity)'은 수록곡 'Monster(몬스터)'와 'Infinity(인피니티)'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곡으로,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앞에 닥친 고난들을 두려움 없이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슈퍼엠 정규 1집 '슈퍼 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체 앨범이 공개된다. 슈퍼엠은 같은 날 낮 12시 10분부터 유튜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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