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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김의성 "악역 NO, 내 연기 볼 때마다 부끄럽고 죄송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의성이 '돌멩이' 속 자신의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김의성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악역만 많이 하다가 사람 같은 사람 연기를 오랜만에 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의성이 6일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돌멩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배우 김의성이 6일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돌멩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이어 김의성은 "많은 분들이 '돌멩이'라고 하면 제가 돌멩이 들고 사람 때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김의성은 "제 연기는 볼 때마다 많이 부족하다. 연기를 할 때는 '무난히 했네' 생각했는데 결과물을 보면 부끄럽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안타까움이 들고 같이 한 분들에게 죄송하기도 하다. 다음엔 더 잘하겠다"고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대명, 김의성, 송윤아가 열연을 펼쳤다.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펴온 마을 성당의 노신부를 연기했다.

'돌멩이'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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