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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 오늘(7일) '흥칫뿡'으로 전격 데뷔(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유닛 쪼꼬미(Chocome)가 새 싱글 '흥칫뿡'을 발표한다.

쪼꼬미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싱글앨범 '흥칫뿡'의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그간 우주소녀로 아련한 사랑의 판타지를 선보인 바 있는 이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고, 유머러스하면서 상큼한 매력을 가진 복고 소녀로 변신한다.

우주소녀 쪼꼬미 컴백 포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쪼꼬미 컴백 포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타이틀 '흥칫뿡'은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의 음악이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해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 서용배 등 RBW 사단이 프로듀싱 맡으면서 노래의 중독성을 더했다.

'흥칫뿡'과 함께 수록된 '야야야(Ya Ya Ya)'는 1세대 걸 그룹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트로피컬과 뭄바톤 장르로 편곡한 리메이크곡이다. 쪼꼬미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해당 노래를 이들의 색깔로 재해석하면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유쾌함이 가득한 레트로 콘셉트로 우주소녀 내에서 '인간 비타민'이라고 꼽히는 네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중독성 있는 훅과 빠른 템포의 리듬감이 주는 흥,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는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면서 유닛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한다.

여기에 더해 뮤직비디오에서는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컬러로 시청각을 압도하면서 유일무이한 쪼꼬미만의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이처럼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 엉뚱함으로 가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우주소녀가 약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흥칫뿡'을 발매하며,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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