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슈퍼 루키' 그룹 위클리(Weeekly)가 초고속 컴백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지그재그(Zig Zag)'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을 발표하고, 3개월 여 만에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위클리는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데뷔 곡 'Tag Me (@Me)' (태그 미)를 발표한 7인조 걸그룹 위클리는 데뷔 직후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팀 중 최다 음반 판매량 달성은 물론 최근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아이돌상' 수상까지 데뷔 단 3개월 여 만에 '슈퍼 루키' 다운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유의미한 성적에 힘입어 새롭게 공개될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 곡 '지그재그'를 포함 총 5개 신곡이 수록될 이번 앨범은 이스란, danke, Moon Kim(153/Joombas), Vincenzo, AIMING 등 유명 작곡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클리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지그 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넘버다.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매일매일 롤러코스터'라는 가사처럼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낸 이 곡은 데뷔 곡 '태그 미'로 시작된 '위클리스러운' 색깔을 한층 더 진하게 칠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안무 전반에서도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곡 '태그 미' 활동 당시 '책상'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위클리는 이번엔 대형 '큐브상자'를 활용한 '큐브' 퍼포먼스를 공개,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판타지랩 김지용,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지그재그' 뮤직비디오는 펜싱부, 사진부, 밴드 등 10대들의 동아리 활동을 테마로 '롤러코스터'처럼 변신하는 위클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데뷔 첫 발을 뗀 직후 '슈퍼 루키'다운 성장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위클리는 또 한번 가요계에 위클리만의 '해피 에너지'를 선사하며 음악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데뷔 동시 압도적인 화제성과 성장세로 올해 단연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 걸그룹 선두에 선 위클리가 신곡 '지그재그'를 통해 또 한번 K팝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어 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클리 미니 2집 음반 '위 캔'은 13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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