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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홍석천 "300명과 성관계 오보에 큰 상처" 뒤늦은 고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홍석천이 유언비어로 상처를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놨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홍석천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사진=KBSjoy]

이날 홍석천은 "과거 한 대학교 강의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고 영화 '300' 속 남자들이 멋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엔 어떤 학생이 '성관계를 몇 번 했냐'는 질문을 했고 주변 친구들에게 야유를 받기에, 그 학생이 민망할까봐 앞서 언급한 영화 '300'을 언급하며 '그냥 300이라고 할까요?'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그런데 그 자리에 인턴 기자 한 명이 와서 이 내용을 기사화했다. 강의 중 '중학교 때 성 정체성 고민이 있었다'는 말을 했는데, 그걸 '중학교 때 300명과 성관계'라고 기사화했다. 그걸 다 믿더라"라며 "당시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수근은 "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기로 했다. 홍석천 역시 그것만 믿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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