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서진, 이주영 주연의 드라마 '타임즈'가 오늘(14일) 첫촬영에 돌입한다.
14일 OCN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타임즈' 이서진이 14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라며 "2021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타임즈'(극본 이새봄 연출 윤종호 제작 이야기사냥꾼)는 당초 9월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본 수정 등의 과정을 거쳤다.
'타임즈'는 과거와 전화연결이 된 2020년의 한 여인이 2015년 남자와 함께 살해당한 대통령을 구해내며 벌어지는 12부작 타임리프 정치 스릴러물.
이서진은 극중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타임즈 기자 이진우를 연기한다. 대통령 서기태 역은 김영철이 캐스팅됐다. 이주영은 서기태 대통령의 딸이자 DBS 기자인 서정인 역을 맡는다.
'타임즈'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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