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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11월 새 미니앨범 컴백…정규 4집 이후 4년만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김준수가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11월 중 새 미니앨범 발매한다"며 "신보 발매 확정 소식 외에는 새로운 사실이 공개되지 않아 가수로서 오랜만에 돌아오는 김준수가 과연 어떤 음악으로 팬들 곁에 찾아올지 호기심을 유발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전역 후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을 만나 온 김준수가 오랜만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린 만큼 벌써부터 그 반응이 뜨겁다.

김준수가 11월 새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준수가 11월 새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군 입대 중 발매한 싱글 앨범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 만이다. 댄스 퍼포먼스 곡은 물론 Hip Hop, EDM, R&B, Urban, Tango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되어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던 정규 4집 앨범 ‘XIGNATURE(시그니처)’ 이후로는 약 4년 만의 새 미니앨범이다.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첫눈이 오던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절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미공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을 기습적으로 공개해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김준수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의 수록곡들은 물론, 다채로운 구성의 세트리스트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전역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각국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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