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자이언티가 또 한 번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선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자이언티가 16일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9'에 출격한다. 기리보이와 한 팀이 되어 실력파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한 자이언티는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심사평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쿵', '머신건'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천재 프로듀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기도.
또한 자이언티는 지난 6월 22일 종영한 Mnet과 디지털 채널 M2의 숏폼 예능프로그램 '곡팜(곡FARM!)'을 통해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이 돋보이는 명곡들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이언티는 "'쇼미더머니9'에 새로운 매력을 가진 래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유행과 음악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쇼미더머니9' 합류 소감을 전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천재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자이언티는 기리보이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음악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티가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Mnet '쇼미더머니9'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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