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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개봉 첫 주말 1위…코로나19 여파 속 분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6만72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397명이다.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개봉 첫 주말인 16일부터 18일까지 18만4254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객수가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소리도 없이'는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주연의 '담보'는 4만3716명의 관객을 추가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4만8732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 후 추석 대전 승자가 된 '담보'는 신작 개봉에도 여전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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