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달의소녀가 10월 컴백 대전의 차별화로 영화 같은 세계관을 꼽았다.
이달의 소녀는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달의소녀는 "컴백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라고 말했고 "세번째 단독콘서트이자 첫 온라인 콘서트를 열게 됐다. 1년 8개월 만에 콘서트이기도 해서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근황과 기대감을 전했다.
이브는 10월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멋진 가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냈던 모든 앨범과 공연이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세계관이 있다. 시청자가 보기에 한 편의 영화 시리즈를 감상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달의 소녀는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녀들의 세계관 스토리의 확장을 이야기 한다.
타이틀곡인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자아낸다.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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