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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X정다빈→연우, 빈틈없는 청춘만화 비주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라이브온'이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의 6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브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플레이리스트 ]
'라이브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플레이리스트 ]

공개된 포스터에는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캐릭터 6인의 단체 사진이 담겨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조각 같은 비주얼까지 갖춘 황민현(고은택 역)과 차갑고 도도한 눈빛으로 인형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정다빈(백호랑 역)부터 샤프하고 예리한 포스를 뿜어내는 노종현(도우재 역), 단아하면서도 강단있는 분위기의 양혜지(지소현 역), 유쾌하고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연우(강재이 역), 순수하고 천진한 미소의 비글미(美)로 무장한 최병찬(김유신 역)까지 모인 것.

특히 이들은 각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저마다의 특징과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어 눈빛만 봐도 어떤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말을 걸어올지 상상하게 만든다.

또한 두 버전의 포스터는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교복 착장은 물론, 교실 책상과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자유롭고 풋풋한 분위기가 돋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여섯 캐릭터의 미묘한 관계성까지 엿보이는 구도 역시 각 인물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여섯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가 된 듯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기 위해 열의를 다했다"며 "이들의 탄탄한 호흡이 작품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해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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