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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논란 속 '레벨업 프로젝트' 계속되나…웨이브 "방영 중단 없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레벨업' 프로젝트 콘텐츠는 중단없이 방영된다.

2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레벨업 프로젝트'는 콘텐츠 종료와 관련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SM C&C]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SM C&C]

'레벨업 프로젝트'는 2017년 KBS joy를 통해 공개된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듬해 XtvN에서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7월 레드벨벳 최초의 유닛인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한 '레벨업 아슬판 프로젝트'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으로 공개됐다. 현재 웨이브에서는 '레벨업 프로젝트' 전 시즌을 볼 수 있다.

한편 21일 한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린의 갑질 행태를 고발했다. 이후 아이린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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