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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동원, 임도형 위한 '일일 하동투어'…'하동의 아들' 인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이 임도형을 위해 '하동 투어'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1회에서 정동원은 임도형과 함께 추억이 가득 깃들어져 있는 고향 하동 곳곳을 나들이한다.

정동원은 고향 하동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예전 집들이 이후 오랜만에 하동으로 놀러 온 임도형을 맞이했다. 이어 정동원은 임도형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날씨도 좋은데 자전거나 탈까?"라고 제안하며 본격적인 동네 투어에 나섰다.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무엇보다 정동원은 하동이 자신의 구역인 만큼, 발 딛는 곳마다 추억이 가득한 장소들을 임도형에게 세세하게 소개했다. 가는 곳곳이 모두 단골집인 듯 여기저기서 "동원이 오랜만이네"라는 인사 소리가 들려왔고, 정동원은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하동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유유자적하며 가을을 만끽하던 두 사람은 우연히 도달한 갈림길에서 딱밤을 건 '자전거 대결'에 돌입했다.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자전거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누가 승리를 거둬 딱밤을 시원하게 때리게 될 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후 정동원은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 앞 단골 문방구로 임도형을 인도했다. 더욱이 정동원의 초등학생 시절을 모두 알고 있다는 찐 인맥 문방구 사장님은 귀염뽀짝했던 정동원의 그때 이야기들을 모두 쏟아냈고, 정동원과 임도형은 추억을 공유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단골 문방구를 거쳐 모교로 들어선 정동원과 임도형은 운동장에 있던 동네 동생들과 갑자기 축구 한판을 시작했고, 못 하는 게 하나 없는 정동원이 그동안 숨겨왔던 날렵한 축구 실력마저 선보이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정동원의 대활약이 돋보인 동네 축구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동원은 마지막 코스로 할아버지와 자주 방문했던 중국집에으로 임도형을 이끌었다. 이어 군침을 절로 돌게 만드는 짜장면 먹방을 시전하던 두 사람이 탕수육을 두고 '부먹과 찍먹'으로 의견충돌을 일으킨 것. 먹을 때마다 의견이 갈리는 두 사람의 탕수육 먹취향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정동원이 자신의 고향 하동의 추억 가득한 장소들을 임도형과 누비면서 힐링 타임을 즐겼다"며 "볼거리와 먹거리, 따스한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며 랜선 여행을 선사할 두 사람의 천진난만 하루를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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